질병관리청장, 호흡기 감염병 의료현장 목소리 들어

일선 의료진 간담회 개최, 현장 의견 청취 및 차질 없는 대응 당부

김현순 | 기사입력 2025/01/13 [22:32]

질병관리청장, 호흡기 감염병 의료현장 목소리 들어

일선 의료진 간담회 개최, 현장 의견 청취 및 차질 없는 대응 당부

김현순 | 입력 : 2025/01/13 [22:32]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113() 진료현장을 방문하여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반장 질병관리청장)’을 가동 중이며(‘24.11.18~), 지자체와 함께 합동전담기구를 통해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합동대책반 3차 회의(1.9)에 이어,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른 일선 의료현장의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직접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지영미 청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간담회를 갖고 호흡기감염병 환자 진료현장을 살펴보면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간담회 자리에서 지영미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환자 진료에 헌신하시는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설연휴 중에도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는 만큼, 어르신,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권고해주시고,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실내에서 다수가 모이는 행사 참여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한다며,

 

“3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주시고,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자와 종사자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권고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 증상이 심할 때는 출근을 삼가고,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쉴 수 있도록 배려를 당부하고, “질병관리청도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국민 홍보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3주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주시고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방문자와 종사분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권고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증상이 심할 때는 출근을 삼가고아프면 병가를 내고 쉴 수 있도록 배려”를 당부하고“질병관리청도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국민 홍보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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