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코로나19 농촌일손 부족 봉현면, 단산면 농가 지원

김영문 | 기사입력 2020/05/22 [12:21]

영주소방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코로나19 농촌일손 부족 봉현면, 단산면 농가 지원

김영문 | 입력 : 2020/05/22 [12:21]

주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오는 22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시 봉현면 소재 과수원과 단산면 소재 포도재배농가를 찾아 농손일촌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농가들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외국인 근로자 입국도 제한되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8여명이 두 팔을 걷어 붙이고 과수원 사과 적과, 포도 순 따기, 잡초 제거 등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김용태 영주소방서장은“농촌일손돕기 참여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싶다”라며“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으로써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 김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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