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산림 및 농경지 주변 동시발생병해충 공동방제

영주국유림관리소 참여, 물야면 오전리 일대 매미나방 알집제거 중점 실시

지상재 | 기사입력 2020/10/07 [18:43]

봉화군, 산림 및 농경지 주변 동시발생병해충 공동방제

영주국유림관리소 참여, 물야면 오전리 일대 매미나방 알집제거 중점 실시

지상재 | 입력 : 2020/10/07 [18:43]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0월 7일(수)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농림지 주변 동시발생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산림보호와 농경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이날, 방제활동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그리고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하여 물야면 오전리 산2-2와 오전리 산29, 약 15ha의 면적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주변 농림지 및 생활권 등에서 잎을 갉아먹고 혐오감을 유발하는 매미나방의 알집제거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 4월부터 매미나방 피해지에 대한 지상방제를 21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농림지 주변에 발생한 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매미나방에 대응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방제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내년에도 대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내년에 유충으로 우화하기 전까지 알집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지상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메인사진
‘원더풀 월드’ 김남주-원미경, 대체불가 ‘모녀 케미’ 몰입도 꽉 잡았다!
이전
1/6
다음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