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앙선 일반열차 안동역이 운흥동에서 송현동으로 운행 조정

셔틀버스 및 연계열차 운영

지영재 | 기사입력 2020/12/14 [17:43]

안동시, 중앙선 일반열차 안동역이 운흥동에서 송현동으로 운행 조정

셔틀버스 및 연계열차 운영

지영재 | 입력 : 2020/12/14 [17:43]

[환경안전포커스/지영재] 이번 달 17일 안동역이 운흥동에서 송현동으로 이전된다.

이와 함께 서울 청량리~경북 영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철도 공사 구간 중 단양 도담~영주 간 운행선이 14일부터 새 철길로 변경되고 17일에는 안동까지 개통된다.

이번 운행선 변경으로 새롭게 신설된 복선 철길 중 단선(하행선)만을 이용해 열차가 운영된다.

12월말에는 서원주~제천구간이 복선으로 개통되며, 영주~풍기구간이 완료되는 내년 10월경에는 복선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시운전 중인 KTX(EMU260)는 내년 1월 중 투입되어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2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선 변경으로 일부열차가 13, 14일은 청량리~제천구간만 운행됨에 따라 제천~안동구간은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16, 17일은 청량리~영주구간만 운행됨에 따라 영주~안동구간은 셔틀버스 및 연계열차가 운영된다.

18일 이후부터 KTX(EMU260)투입까지는 청량리~영주구간만 운행되어 영주~안동구간은 연계열차가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운행선 변경으로 기존 열차의 운행 시간 및 구간이 변경됨에 따라 철도 이용객들은 레츠코레일 또는 안동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철도 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영재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뉴스
메인사진
‘원더풀 월드’ 김남주-원미경, 대체불가 ‘모녀 케미’ 몰입도 꽉 잡았다!
이전
1/6
다음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