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슬라브 야드 스마트화... 철강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도
- 레인 작업 관리 자동화와 스마트 CCTV 활용 마킹 자동 인식 시스템 구축
김은해 | 입력 : 2026/01/21 [11:23]
포항제철소가 슬라브 야드 스마트화를 통해 철강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 한층 높아지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제강 슬라브 야드에서 반제품의 입고부터 보관, 출하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 중심으로 바꾸고 있으며, 자동화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기존 수작업에 대한 의존도도 줄였다.
눈에 띄는 변화로는 크레인 작업 관리의 자동화와 스마트 CCTV를 활용한 마킹 자동 인식 시스템 구축이 있다. 이런 시스템 덕분에 작업자들은 단순 반복적인 확인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 CCTV 기반의 마킹 자동 인식 시스템은 소재 이동과 출하 과정에서 꼭 필요했던 확인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인적 실수를 줄이고 야드 운영의 신뢰성과 안정성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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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슬라브 야드 스마트 기술을 개발한 제강부 조재성 대리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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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술 개발을 주도한 제강부 조재성 대리는 "현장에서 반복되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작업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스마트 혁신 기술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런 디지털 혁신 덕분에 포스코만의 인공지능 제철소를 구현하기 위한 AX 분야 투자도 이어가고 있으며, 전문 인력 양성 등 미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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