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 최고 수산생물 진단 역량 ‘입증’

김은호 | 기사입력 2026/03/19 [09:27]

충남도, 전국 최고 수산생물 진단 역량 ‘입증’

김은호 | 입력 : 2026/03/19 [09:27]

▲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 모습 [충남도] 

 

충남도 수산질병센터가 국가가 지정하는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현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만점)’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질병 진단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19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분석 지침의 철저한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병성감정 실시기관 운영 요건과 검사 기록 관리 등 전염병 검사 절차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됐다.

 

매년 실시되는 숙련도 평가를 완벽하게 통과해 온 센터는 최근 전염병 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현장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아 압도적인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국가기관으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도 이뤘다.

 

센터는 확보한 지원 물품을 바탕으로 양식장 전염병 관리·관찰 등 ‘찾아가는 현장 방역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우리 도의 수산생물 질병 진단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진단 역량을 바탕으로 어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검사기관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수산질병센터는 지난해 총 243건의 수산생물 질병 검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고수온기에 긴급 방류 전염병 검사 25건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등 지역 수산업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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