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여름철 낙뢰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안내

최관영 | 기사입력 2026/08/27 [11:44]

당진시, 여름철 낙뢰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안내

최관영 | 입력 : 2026/08/27 [11:44]

당진시, 여름철 낙뢰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안내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25일 여름철 낙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낙뢰 국민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낙뢰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낙뢰 예보 시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장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등산, 낚시, 골프, 사이클, 러닝 등 야외 활동을 삼가고, 건물이나 자동차 안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이때 낮은 자세를 유지하며 사람 간 5~10m 떨어져 이동할 것을 권장하였다.

 

또한, 나무 아래, 전신주, 물가 근처 등의 장소는 피해기이므로 피할 것을 강조하고, 전기가 잘 흐르는 물체 사용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전자제품 사용 시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샤워나 설거지 등의 물 사용 역시 자제할 것을 안내하였다.

 

피해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호흡 및 맥박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30-30 안전 규칙’을 소개하며 번개가 친 후 30초 이내에 천둥이 울리면 즉시 대피하고, 마지막 천둥소리 후 30분이 지나야 안전하다고 전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낙뢰와 같은 자연 재난의 발생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사전에 대비한다면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며 “특히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위험 기상이 예보될 때는 낙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상 예보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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