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벼 재배면적 및 쌀 생산량 전국 1위

박제하 | 기사입력 2026/10/20 [11:52]

전남광주특별시, 벼 재배면적 및 쌀 생산량 전국 1위

박제하 | 입력 : 2026/10/20 [11:52]

전남광주, 벼 재배면적 및 쌀 생산량 전국 1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에서 벼 재배면적과 쌀 예상생산량이 모두 전국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지역 벼 재배면적은 14만 8천349ha로 전국에서 가장 넓고, 쌀 예상생산량도 73만 8천159톤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국 쌀 예상생산량의 약 21%에 해당한다.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1만 8천 톤으로 전년보다 2만 1천 톤(0.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벼 재배면적은 67만 69ha로 1.1% 감소했으나, 10a당 예상생산량은 기상여건 개선 등 영향으로 0.5% 증가한 525kg으로 나타났다.

 

전남광주시는 최대 쌀 생산 기반을 갖춘 만큼 올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지 쌀값과 벼 매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수급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하며, 매입 일정과 출하 여건을 점검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제 수확량과 수요량, 재고·가격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공급 과잉이나 쌀값 하락 우려가 확인되면 정부에 추가 매입 등 수급안정대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손명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축산식품국장은 “수확기 수급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비축미 매입과 산지 유통 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이고 쌀 수급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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