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사와 카페가 함께하는 ‘공유컵 순환시스템’ 운영

- 청사 내 1회용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 문화 확산
- 컴포즈커피 김포시청본관점, 그럼블커피 김포시청점, 카페모임, 플로리안 카페, 카페센드 등 참여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8/06 [11:31]

김포시, 청사와 카페가 함께하는 ‘공유컵 순환시스템’ 운영

- 청사 내 1회용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 문화 확산
- 컴포즈커피 김포시청본관점, 그럼블커피 김포시청점, 카페모임, 플로리안 카페, 카페센드 등 참여

김은해 | 입력 : 2026/08/06 [11:31]

김포시는 지난 8월 3일부터 청사 내에서 1회용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청사와 인근 카페가 함께하는 ‘공유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했다.

 

▲ 공유컵 이용 매장 [사진=김포시]

 

이 시스템에서는 참여 카페에서 음료를 공유컵에 담아 제공하고, 사용한 컵은 청사 내 반납함에 넣으면 전문업체가 수거해 세척과 살균을 거친 뒤 다시 카페로 돌려보낸다. 현재 참여 중인 카페는 컴포즈커피 김포시청본관점, 그럼블커피 김포시청점, 카페모임, 플로리안 카페, 카페센드 등 총 5곳이다.

 

공유컵을 사용하면 1회용컵의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생기는 폐기물과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시청 직원은 “컵 하나만 바꿔도 환경을 위해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는 청사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시민들도 함께 친환경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이용 상황을 살펴 참여하는 카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장호영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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