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속 꽃매미 등 외래해충 산림 피해 심각
- 올해 미국흰불나방과 솔잎혹파리 등 5건의 주요 산림병해충 발생예보 발령
- 김선교 의원 “외래해충~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대응체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
김은해 | 입력 : 2026/10/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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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잎혹파리 외래종 해충으로 인한 태안군 산림피해 모습. 2026.08.30. ©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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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이상고온으로 인해 산림병해충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미국흰불나방과 솔잎혹파리 등 5건의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해 발생예보가 발령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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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사진=김선교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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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래종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꽃매미의 피해 면적은 2021년 823ha에서 2025년에는 2,501ha로 3배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5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흰불나방의 피해도 심각하다. 2021년 3,671ha에서 2025년에는 7,180ha로 급증하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솔잎혹파리는 2021년 27,638ha에서 2025년 8,105ha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주요 외래종 해충 중 가장 넓은 피해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매년 수천 헥타르의 피해를 입히고 있다.
새로운 외래 해충인 노랑알락하늘소는 2019년 처음 발생한 이후, 2023년 제주에서 번식이 확인되었고, 피해 면적이 2024년 10ha에서 2025년 11ha로 증가했다.
김선교 의원은 “기존 외래 해충의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외래종의 국내 번식과 확산까지 확인되고 있다”며, “유입 가능성부터 국내 정착, 확산까지 위험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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