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역대 최고 성과 마무리

김은해 | 기사입력 2026/10/27 [09:25]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역대 최고 성과 마무리

김은해 | 입력 : 2026/10/27 [09:25]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역대 최고 성과 마무리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컨벤션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참가 규모, 학술 성과, 시민 참여 등 모든 면에서 기록을 세우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총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91개국에서 공식 행사 기준 연인원 6만 명 이상이 참가하여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 기술을 교류하였다.

 

강릉 총회의 성과는 숫자로도 명확히 증명된다. 연인원 6만 명을 돌파한 참가자 수는 최근 20년간 개최된 세계총회 중 최다 기록이며, 참가국 수는 91개국으로 제22회 보르도 총회, 제25회 코펜하겐 총회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총회에 참가한 3개 대륙 ITS CEO들은 강릉 총회를 ‘모든 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총회’라고 평가하였다.

 

이번 총회는 실내 전시장 중심의 기존 틀을 과감히 탈피하여,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을 대규모 ‘ITS 파크’ 및 부대행사장으로 전환해 5일 동안 43,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함께 행사의 외연을 확장하였다. 강릉시는 도시 전체를 첨단 ITS 실증도로로 구축하여 참가자들이 자율주행, 실시간 신호제어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회에서는 기술 시연 외에도 아이스쇼, 드론쇼, K-뮤직 콘서트, 로컬마켓 등 다양한 문화 및 대시민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 세계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모빌리티 축제로 승화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대도시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ITS 비전을 중소도시 맞춤형 혁신 모델로 확장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강릉시는 인구 구조와 관광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ITS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모델을 제시하였다.

 

총회에 참석한 글로벌 대표단들은 강릉 총회가 처음으로 도시 인프라 및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행사 구성과 첨단 기술의 결합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그들은 강릉 총회가 향후 개최될 세계총회의 모범적인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총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과 긴밀한 외교 및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롯데이노베이트와 AI 모빌리티 선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전시장 내 모든 부스를 시찰하며 첨단 AI 및 ITS 관련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였다.

 

강릉시는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세계적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도시 강릉’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총회의 성공은 강릉의 저력과 미래 가치를 세계에 증명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검증된 첨단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강릉을 세계 최고의 모빌리티 도시로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릉 ITS 세계총회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메인사진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 조아람에게 키스 직전, 안은진에게 들켰다!
이전
1/6
다음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