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래습지 천일염’ 지역사회 김장 나눔 행사에 지원
-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 8개 군․구에 약 1톤씩 총 8톤 지원
김은해 | 입력 : 2025/11/07 [14:58]
인천광역시가 소래습지에서 생산된 천일염 8톤을 지역사회 김장 나눔 행사에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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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래습지생태공원 천일염 채취 [사진=인천광역시]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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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사업소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염전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염을 인천의 8개 군과 구에 각각 1톤씩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천일염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생산된 것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염전은 약 3만 5천㎡ 규모로, 자연의 바람과 햇빛을 이용해 천일염을 생산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올해는 동구를 포함한 8개 군과 구에서 지원 요청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에 소중한 자원이 제공되었다.
인천대공원사업소의 임상균 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염이 따뜻한 지역 사회 나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일염의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1970년대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지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는 저어새와 같은 야생조류의 서식지로 복원되었으며, 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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