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재난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7/03 [13:09]

경기교통공사, 재난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

김은해 | 입력 : 2026/07/03 [13:09]

경기교통공사는 73일 금요일, 지역주민과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과 함께 화재 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명 피해를 줄이고, 유관 기관과 지역 주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20여 명이 참여해 민··경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 ‘재난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2026.07.03. [사진=경기교통공사]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훈련은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진행됐다. 특히 상가 입주민과 시설 관계자들의 사전 동의를 받아 실제에 가까운 환경에서 훈련을 펼쳤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양주소방서 옥정119안전센터, 양주경찰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교육지원센터, 삼성화재 양주지점 등 6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화재 상황을 설정해 초동 대처, 신속한 상황 전파, 비상대응조직 운영,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부상자 구조 등 다양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밟았다.

 

실제와 최대한 비슷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훈련용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고, 무선 송수신기를 써서 상황실 지휘와 보고 체계를 운영했다. 또한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들것과 사다리차를 활용한 구조 훈련도 실시됐다. 이런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해주었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경기교통공사는 훈련에 앞서 유관 기관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꼼꼼히 점검했고, 예비 훈련도 미리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현수막과 SNS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민··경이 한마음으로 재난 대응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앞으로도 여러 유관 기관과 힘을 합쳐 재난 대응 역량을 계속 키우고, 지역 사회에 안전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재난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단체사진. 2026.07.03. [사진=경기교통공사]   © 인디포커스 김은해 기자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4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과 연계해 안전체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재난 예방에서부터 대응, 복구까지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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