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여름 휴가철 질서 위반행위 집중 관리 실시-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 동안 적발된 위반 행위 총 2,480건에 달해, 불법 주차가 808건, 출입금지구역 무단 출입 654건, 취사행위 364건, 오물 투기 309건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에서 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탐방객이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불법이나 무질서한 행동을 미리 막고, 모두가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하천과 계곡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정비한 이후, 이런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대응책을 준비한 것이다.
국립공원에서 집중적으로 단속할 대상은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야영이나 취사, 흡연, 불법 주차, 출입금지구역 무단 출입, 오물과 쓰레기 무단 투기, 음주 행위 등이다. 이런 행동들은 국립공원의 자연과 탐방객의 안전 모두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립공원공단은 19개 국립공원에 총 5,275명의 현장 관리 인력을 투입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특별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름철에는 계곡 등 물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안전이 확인된 일부 구간에 한해 계곡 출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허용된 구간에는 안전 책임자를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 출입이나 불법 행동이 발생하면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주요 탐방로 입구와 정상에 깃발과 현수막을 설치해 집중 관리 내용과 주의사항을 알리고, 재해 문자 전광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탐방 시 지켜야 할 사항을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 동안 적발된 위반 행위는 총 2,480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불법 주차가 808건, 출입금지구역 무단 출입이 654건, 취사행위가 364건, 오물 투기가 309건이었다.
주대영 공단 이사장은 “여름철 국립공원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안전 점검을 계속 강화하겠다”며,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이 미래 세대에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이용 질서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환경안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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