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시민이 참여형 'SRF 적법처리 홍보 캠페인' 전개

-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SRF(고형연료) 부적합 연료 발생 저감 위해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6/10 [10:47]

인천환경공단, 시민이 참여형 'SRF 적법처리 홍보 캠페인' 전개

-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SRF(고형연료) 부적합 연료 발생 저감 위해

김은해 | 입력 : 2026/06/10 [10:47]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SRF(고형연료) 부적합 연료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SRF 적법처리 홍보 캠페인'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 시민들이 송도자원순환센터 홍보부스에서 SRF 적법처리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기자

 

이번 캠페인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긴 SRF 부적합 연료 문제를 사전에 막고,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남동구와 연수구를 중심으로 현장과 온라인 채널을 동시에 활용해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캠페인은 지난 5일 인천대공원에서 첫 행사로 문을 열었고, 이어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시청 중앙홀, 연수구 스퀘어원 등에서 총 네 차례 진행된다. 현장에는 홍보부스가 마련되고,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시민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캠페인에서는 SRF 적법처리의 필요성, 생활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환경과 시설 운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또 현장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 수준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하고, 이렇게 모은 결과를 앞으로 환경홍보 정책과 시민참여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곧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환경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신항사업소는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나오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해 SRF를 만들고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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