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타고~~’ 추석 연휴 앞두고 친환경 캠페인 진행한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역에서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 참여

김은해 | 기사입력 2026/09/21 [12:17]

‘대중교통 타고~~’ 추석 연휴 앞두고 친환경 캠페인 진행한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역에서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 참여

김은해 | 입력 : 2026/09/21 [12:17]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길에 집중되는 차량 운행으로 인한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증가를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타고 기후행동, 친환경운전으로 함께하는 귀성길’ 실천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역에서 열리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 한국철도공사 등 총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의 핵심 목표는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통해 쾌적한 귀성길을 만드는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법과 기후 행동법을 알려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실천 방법으로는 트렁크를 가볍게 유지하기, 과속·급가속 자제, 전기차 및 수소차 이용, 대중교통 활용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장에서는 ‘기후행동과 친환경운전 약속으로 청정 귀성길 함께해요’라는 이름으로 참가자들이 친환경 실천 약속 중 한 가지 이상을 골라 투표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기차로 바꿉니다’ 등 기후시민 10가지 약속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투표판   ©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기자

 

▲ 기후시민 10가지 약속  ©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기자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가용과 고속철도(KTX) 이용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해, 대중교통 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4인 가족이 내연 SUV를 타고 왕복할 경우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0.33kg에 이르지만,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1인당 약 8.8kg으로 대폭 줄어 자가용 대비 78%의 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후부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참여하는 교통환경 실천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식 기후부 대기환경국장은 “이번 실천운동을 계기로, 귀성길 국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기후행동에 쉽게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운전 실천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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