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1회 5대강 사진 공모전-섬진강의 자연과 생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섬진강의 생태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록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참가 부문은 청년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총 20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섬진강은 국가습지보호지역과 자연하구를 포함한 건강한 생태계가 잘 보존된 하천으로, 이번 공모전 역시 이러한 생태를 사진에 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는 사진 작품과 함께 촬영 배경과 의도를 담은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심사에는 사진 전문가와 생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생태적 가치를 두루 평가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섬진강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멸종위기 야생생물, 섬진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50일간 청년부(만 34세 이하)와 일반부(만 35세 이상)로 나뉘어 접수하며, 작품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5대강사진공모전.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주제적합성, 홍보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기후부장관상과 국립생태원장상 등이 수여되며, 총 상금은 1,800만 원이다. 이창석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섬진강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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